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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기자협회가 창립한 지난 2002년은 한·일월드컵과 제16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던 의미 있는 해였습니다.
 
이 가운데 상당히 큰 국가적 현안인 미국 범죄 사건이 있었습니다. 효순·미선 학생이 미국 장갑차에 깔려 사망한 사건입니다. 하지만 월드컵과 대선 열기에 파묻혀 중앙언론, 지역언론 등 기존 오프라인 언론들이 이를 제대로 보도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때 <오마이뉴스>, <민중의소리> 등 인터넷언론이 집중적 문제제기와 미군범죄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보도를 끊임없이 했습니다. 결국 중앙언론들이 하지 못했던 보도를 인터넷언론 보도를 통해 사회 이슈화를 시켰습니다.
 
그해 9월 28일 한국인터넷기자협회가 창립을 했습니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회장 김철관

창립 당시 우리나라 최초 정치 웹진인 <대자보>를 비롯해 <오마이뉴스>, <민중의 소리>, <프레시안>, <성남일보>, <시민의신문> 등 주요 100여개 인터넷언론사들과 시민기자 및 시민 논객들이 참여해 한국인터넷기자협회를 출범시켰습니다.
현재 70여개 정회원사 50개 준회원사, 시민논객, 시민기자 등 1000여명이 협회 회원으로 등록해 똘똘 뭉쳐 정론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협회는 초대 창립 정신인 '인터넷 언론인의 권익보호와 언론개혁, 그리고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남북화해와 협력, 세계평화 공존 번영 등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