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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청와대와 트럼프 백악관의 비밀을 대하는 차이
[윌리엄 문의 백악관 이야기.5]트럼프 VS 박근혜, 정보 공개와 밀봉의 정치학
 
기자뉴스 기사입력  2017/05/15 [20:35]

[윌리엄 문의 백악관 이야기.5] 트럼프 VS 박근혜, 정보 공개와 밀봉의 정치학

 

(글.사진/워싱턴 백악관 윌리엄 문 기자=기자뉴스/편집 이준희 기자)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코비 FBI 국장 해임 편지.     © 기자뉴스/윌리엄 문 기자

 

박근혜 정부 청와대의 국정 관련 자료 폐기가 범죄 수준으로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관계자들과 민주당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15일 청와대 및 민주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근혜 전 정권이 고작 10쪽 짜리 현황보고서와 회의실 예약 내역만을 제외하고 나머지 국정 관련 자료를 폐기하거나 밀봉한 채 국가기록원으로 이관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정권교체에 대비해 박근혜의 청와대는 지난 전자기록물 934만 건을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했는데 이 중 10만여 건을 최장 30년 동안 볼 수 없는 지정기록물로 밀봉해 버린 것으로 확인됐다.

 

▲ 코비 FBI 국장을 해임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최악의 미국 대통령으로 평가받고 있는 트럼프조차 중요 문서를 즉각 공개하고 있다. 한국의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청와대.정부의 정보 은폐 행위와 대비된다.     © 기자뉴스/윌리엄 문 기자

 

▲ 미 법무장관의 코비 FBI 국장 해임 관련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     © 기자뉴스/윌리엄 문 기자

 

▲ 미 법무부의 코비 FBI 국장 해임 편지 사본.     © 기자뉴스/윌리엄 문 기자

 

▲ 미 법무부의 코비 FBI 국장 해임 편지 사본.     © 기자뉴스/윌리엄 문 기자

 

▲ 미 법무부의 코비 FBI 국장 해임 편지 사본.     © 기자뉴스/윌리엄 문 기자

 

▲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     © 기자뉴스/윌리엄 문 기자

 

▲ 코비 FBI 국장 해임 관련 백악관 성명.     © 기자뉴스/윌리엄 문 기자

 

최악의 미국 대통령으로 평가받고 있는 트럼프의 백악관은 어떠할까? 

 

5월 9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럼프 정권 출범 이후, 트럼프 대선 캠프와 러시아 당국과의 대선 커넥션 의혹을 수사 지휘하고 있던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제임스 코미 국장을 전격 해임했다. 한국은 세월호 참사 이후 3년이 지났지만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이 오리무중이지만, 트럼프의 백악관은 코비 전 FBI 국장 해임 관련 서류를 이날 해임 직후 즉각 공개했다. 

 

FBI 코미 국장 해임관련 백악관과 미 정부가 공개한 문서는 1. 트럼프 대통령의 해임 편지 2. 법무장관의 코미 해임 권고 편지 3. 법무부 장관의 코미 해임 권고 편지 사본 4. 백악관 대변인의 성명서 등이다. 

 

코미 해임관련 서류를 즉각 공개하는 미국과 박근혜 전 대통령 세월호 당시 업무시간 스케줄 7시간을 30년간 봉인하는 대한민국의 후진적 만행(?)이 극명히 대비된다. 

 

* 윌리엄 문(William Moon)은 저널리스트이며 포토그래퍼이다. 현재 워싱턴에 거주하며 백악관 출입기자로 활동하면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하여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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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5/15 [20:35]  최종편집: ⓒ 인터넷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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