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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기후협약 탈퇴일, 백악관 방문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1일 오후 백악관서 맥매스터 국가안보 보좌관 면담
 
기자뉴스 기사입력  2017/06/03 [14:36]
▲ 1일 오후 7시 10분(현지시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맥 마스터 국가 안보 보좌관과 문재인 대통령 방미 및 사드 배치에 관하여 협의를 한 후 백악관 웨스트 윙 정문을 나서는 모습. 윌리엄 문 <기자뉴스> 백악관 출입기자가 정 실장에게 사진 촬영에 응해줄 것을 요청했다     © 기자뉴스/윌리엄 문 기자

 

[글.사진=워싱턴 백악관 윌리엄 문 기자/글.편집=이준희 기자] 

 

1일 오후(현지시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안호영 주미대사 등과 함께 미국 백악관을 방문했다. 이들은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 등 미국 정부 고위 인사들과 면담을 진행하고 이달말 개최 예정인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협의했다. 정 실장이 백악관을 방문한 이날, 트럼프 미 대통령은 파리 기후 협약 탈퇴를 선언했다.

 

이날 백악관 면담을 마치고 나온 정의용 실장은 현장에서 대기 중이던 취재진과 접촉을 하지 않았다. 다만 윌리엄 문 <기자뉴스>의 요청에 사진 촬영을 위한 포즈를 취했다. 코미 FBI 국장 해임 관련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특검 수사 등 미 국내 정국 하에서 정 실장이 백악관 측과 사드 배치, 북핵 문제 등 한미정상회담의 의제 설정에 관한 논의를 어떻게 진행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 1일 오후(현지시간) 백악관 면담을 마치고 나오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 기자뉴스/윌리엄 문 기자

 

▲ 1일 오후(현지시간) 백악관 면담을 마치고 나오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정 실장 뒤에 손을 흔들고 있는 인사가 안호영 주미대사이다.     © 기자뉴스/윌리엄 문 기자

 

이에 앞서 정 실장은 출국 전 인천공항에서 취재진들을 만나 사드 발사대 추가 배치 관련 국방부 조사 배경을 주한미국 대사관을 통해 미국 쪽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실장은 1일 델레스 국제공항 도착 직후 한국 기자들과 만나 국방부의 사드 발사대 4기 반입 보고 누락에 대해서 "아주 중요한 보고를 고의든 실수든 누락한 것은 크게 잘못됐다"며 "(청와대에서)철저하게 확인을 해보고, 반드시 시정해야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실장은 또한 사전 배치에 앞서 환경영향평가를 좀 더 철저하게 하겠다며 당초 예상한 것보다는 사드 배치 완료에 더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의 한미정상회담은 6월말 백악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미국 우선주의 정책을 취하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문재인 대통령이 대미 흑자 개선과 사드배치, 북핵 문제 돌파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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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03 [14:36]  최종편집: ⓒ 인터넷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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