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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을 놀라게 한 "문 대통령님 환영합니다" 목소리 주인공은?
<기자뉴스> 윌리엄 문 기자 인사에 문대통령 화답... 미국 언론들 큰 관심 표명
 
기자뉴스 이준희 기자 기사입력  2017/06/30 [22:38]
▲ 29일 저녁(현지시간) 백악관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이 "문 대통령님 환영합니다."라는 <기자뉴스> 윌리엄 문 기자의 인사에 "네, 고마워요"라고 화답하고 있다.     ©기자뉴스 윌리엄 문 기자

 

[백악관=기자뉴스] 윌리엄 문 기자 / 편집 이준희 기자     2017.6.30.

 

29일 저녁 6시(현지시간) 방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 주재 환영 만찬에 참석하기 위해 백악관 사우스 포티코에 도착해 트럼프 대통령 부부의 환영을 받으며 백악관 내로 들어서려는 순간.

 

분명 한국인의 목소리가 들렸다. 

 

"문 대통령님, 환영합니다."

 

백악관을 깜짝 놀라게 한 한국인 목소리에 문 대통령은 뒤돌아서서 "네, 고마워요."라며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문 대통령 부부가 트럼프 대통령 부부와 함께 백악관 만찬장으로 입장하자, 미국 언론인들은 한국 풀기자단에게 "좀 전에 문 대통령이 뭐라고 말했냐"며 <기자뉴스> 윌리엄 문 기자와 문재인 대통령 간의 대화 내용을 물었다고 한다. 그만큼 아무도 예상치 못한 파격적인 장면이 발생한 것이다.  

 

문 대통령을 뒤돌아서게 한 이 목소리의 주인공은 분명 한국인, 그것도 인터넷신문 <기자뉴스> 윌리엄 문 기자이다. 윌리엄 문 기자가 어떻게 "문 대통령님, 환영합니다."라는 인사말을 했는지 현재 확인되지 않고 있다. 문 기자가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30일 오전(현지시간) 한미정상회담 취재를 위해 백악관 내에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앞서 <기자뉴스> 윌리엄 문 기자의 "문 대통령님, 환영합니다" 인사말에 문 대통령이 뒤돌아서서 "네, 고마워요."라고 답한 장면은 한국에서 간 청와대 출입 풀기자단 김동현 <아시아투데이> 기자 등에 의해 포착됐다.

 

풀기사를 통해 국내 언론사에 이 내용이 알려졌고, SBS 방송사가 30일 저녁 뉴스에서 해당 대목을 보도(문 대통령에 '국빈급 예우'... 사적 공간까지 안내한 트럼프)에 언급하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SBS는 8시뉴스에서 "기념촬영을 마치고 들어갈 때 한 재미 한인 사진 기자가 인사를 건네자, 문 대통령은 여유롭게 답했습니다. [(문 대통령님 환영합니다.) 네 고마워요.]"라고 소개했다.

 

문재인 대통령 인터넷 지지자 커뮤니티에서도 <기자뉴스> 윌리엄 문 기자의 "문 대통령님 환영합니다." 인사말의 주인공인 누구인지 묻는 게시물이 오르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 <기자뉴스> 윌리엄 문 기자. 그는 백악관을 취재하는 한국인 인터넷 저널리스트이다.     ©기자뉴스

 

윌리엄 문 기자는 제주도 출신으로 현재 미국 워싱턴에 거주 중이다. 올해 초부터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워싱턴 지회장으로 선임됐고, <기자뉴스> 워싱턴 백악관 출입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독립 저널리스트인 문 기자가 백악관을 출입하기 시작한 때는 오바마 2기 정부 때인 4년 전부터이다. 그는 촌수로는 문재인 대통령(남평 문 씨 41대손)보다 3대손 위인 38대손인 것으로 알려졌다.  

 

* 윌리엄 문(William Moon)은 저널리스트이며 포토그래퍼이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워싱턴지회장으로서 현재 워싱턴에 거주하며 백악관 출입기자로 활동하면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하여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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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30 [22:38]  최종편집: ⓒ 인터넷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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