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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이어온 일본대 사진학과 동문전 눈길
2일 서울 대학로 이앙갤러리 오프닝..동문 사진 60여점 선봬
 
기자뉴스 김철관 기자 기사입력  2018/05/03 [08:50]
▲ 전시작품     © 기자뉴스

한 외국대학 사진학부를 졸업한 동문들이 2년에 한번, 20년간 사진전시회를 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일부터 (오는 7일까지) 일본(니혼)대학교 예술대학 사진학과를 졸업한 동문(재학생, 졸업생)들이 서울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 이앙 갤러리에서 전시한 10에코(eko) 국제사진전에 작품 60여점이 선보였다.

 

2일 오후 5시 이앙갤러리 전시장에서 오프닝 행사에서는 그동안 에코전을 위해 힘쓴 장진영 ()4teneyes 대표이사, 이앙갤러리,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 등에게 감사패가 주어졌다.

 

▲ 오세철 작가의 작품     © 기자뉴스
▲ 조상민 작가의 작품     © 기자뉴스

오프닝에서 인사말을 한 배재대학교 광고사진영상학과 교수인 오세철 일본(니혼)대학 예술학부 사진학과 한국동문회장은 “2년 마다 개최되는 에코전시가 10회 째를 맞이했다동문회가 발족한 지 20년이 되는 해이기도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진영상은 한 시대의 정신과 흐름을 기록하고 소통하는 문화의 메신저로서 우리 생 활속 깊은 곳까지 자리를 해오고 있다에코전은 동문 작가들의 기억과 고뇌를 통해 현 시대를 조명할 수 있는 소중한 전시기회라고 말했다.

 

오프닝 행사에 참석한 동문인 박여옥 작가는 “2년 마다 열리는 전시를 통해 일본 대학에서 수학을 했던 동문들도 만나고, 좋은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어 좋았다국내외 동문들이 함께 전시를 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는 전시라고 말했다.

 

동문인 김승곤 사진평론가는 “20년을 지속시킨 원동력은 이국이 같은 배움의 공간에서 젊음의 한 시기를 함께한 이들을 엮어 놓는 끈끈한 결속과 유대감이라며 “2년에 한번, 제 각기 흩어져서 생활하던 동문들이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모여서 같은 목적을 가진 행위에 참여한다고 하는 것은 이들에게 있어서 어떤 종류의 동질성을 확인하는 하나의 공동체 의식과도 같은 것이라고 밝혔다.

▲ 이정재 작가의 작품이다.     © 기자뉴스

특히 <동양과 서양>(시릴 파킨슨 저, 2011), <역사속의 영웅들>(월 듀런트 저), 2011), <과학과 인간의 미래>(제이콥 브로노우스키 저, 2011) 등 책 표지를 장식한 사진작품의 주인공 이정재 작가의 작품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동문전 명칭인 에코(eco)는 일본(니혼) 대학 예술학부 사진학과가 위치한 동경 시내의 에코다(江古田)라는 지역 이름을 줄인 말로 유학시절 소중한 꿈과 추억의 시간이 교차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동문 사진전에는 최원진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서인숙 서경대 교수, 오세철·이상윤 배재대 교수, 조상민 서울예술대학 겸임교수, 미츠코 타니구치 일본대 예술학연구소 연구원, 판주완 대만대학 교수 등 국·내외 교수들의 작품도 선보였다.

 

이외에도 김낙수, 김유진, 김주일, 박여옥, ‘chang, chun-jung’, ‘chun, tsung-wei’, 안유, 원창현, 이정재, 임재홍, ‘hara, naohisa’, 임향자, 최승도, 현남희, ‘hou, peng-hui’ 등 국내외 동문 작가 22명이 참여했다.

▲ 전시장 입구     © 기자뉴스

 

▲ 오프닝 기념식에서 일본대 사진학과 동문 작가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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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03 [08:50]  최종편집: ⓒ 인터넷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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