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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정권 1주년, 문 대통령 "빼곡히 쌓인 서류와 씨름할 것"
취임 1주년 기자회견 없이 판문점선언 이행 후속 작업에 집중
 
기자뉴스 이준희 기자 기사입력  2018/05/03 [17:18]

[기자뉴스 이준희 기자] 촛불시민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대통령 취임 1주년에는 통상 역대 대통령이 해 왔던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우리 국민은 볼 수 없게 됐다. 문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을 맞는 5월 10일 별도의 기자회견 없이 "여느 때와 같이 대통령은 빼곡히 쌓인 서류와 씨름할 것 같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3일 밝혔다. 

 

윤 수석은 이날 취임 1주년 관련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의 주요 일정과 청와대 행사 내용을 공개했다. 먼저 윤 수석은 문 대통령 취임 1주년 소회와 관련 "문재인 정부는 취임 후 1년 동안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끊어지고 단절됐던 정부와 국민 간의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정부’, ‘국민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 청와대’가 되기 위해 매진했다"고 평가했다.

 

윤 수석은 "지난 1년 많은 일이 있었다"며 "그러나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더 멀기에 문재인 정부는 묵묵히 남은 길을 갈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취임 1주년을 맞는 10일 문 대통령 일정에 대해서 윤 수석은 "소박하고 간소하게 그 날을 준비하고 있다"며 "여느 때와 같이 대통령은 빼곡히 쌓인 서류와 씨름할 것 같다. 참모들은 일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윤 수석은 "남북정상회담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았지만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 변화는 어지러울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냉정하고 차분하게, 그리고 열정적으로 평화로운 한반도, 국민이 행복한 세상을 향한 여정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윤 수석이 이날 브리핑에서 공개한 문 대통령의 향후 주요 일정을 보면 5월 9일 한중일 정상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이날 문 대통령은 당일 일정으로 9일 아침 일찍 일본을 방문,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고 귀국할 예정이다. 10일에도 판문점 선언 이행 계획을 챙기는 등 주로 업무로 바쁘게 하루를 보내실 것 같다고 윤 수석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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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03 [17:18]  최종편집: ⓒ 인터넷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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