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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가위기관리센터 찾아 태풍 솔릭 점검
"국민 피해 최소화해야" 지시
 
기자뉴스 이준희 기자 기사입력  2018/08/23 [13:35]
▲ 23일 오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화상회의를 통해 태풍 솔릭 피해 대비 긴급 점검회의를 갖고 있다. <청와대>     © 기자뉴스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측되는 19호 태풍 ‘솔릭’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오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19호 태풍 ‘솔릭’ 대처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이날 긴급 점검회의는 화상회의로 진행됐으며 남재철 기상청장의 기상상황 보고에 이어 김부겸 행안부장관의 태풍 대처상황 총괄보고가 이어졌다. 이어 해수부, 농림부, 환경부, 통일부의 대처상황보고와 제주특별자치도, 전남, 경남, 충남, 강원도의 대처상황보고로 진행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마무리 발언을 통해 "6년 만에 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 ‘솔릭’의 상륙 소식에 국민들의 걱정이 크다. 태풍이 첫 상륙한 제주도의 피해 소식에 어깨가 무겁다"며 "태풍이 지나갈 23일과 24일 이틀간 정부가 다져온 위기관리능력을 남김없이 발휘해야 하고, 국민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태풍이 2차 이산가족 상봉이 이루어지는 금강산지역 쪽으로 지나갈 예정이다. 연로하신 분들이 많으니 이 분들의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면서 "필요하다면 상봉 장소와 일정, 조건 등을 신속하게 재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부득이하게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 대한 구호 활동과 피해시설에 대한 응급복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 특별교부세 지원과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가능한 모든 지원책을 사전에 미리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긴급점검 회의에는 문 대통령과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안보실장, 정무·소통·경제·사회수석, 안보1차장, 국가위기관리센터장 등과 교육·행안·통일·농림·산자·환경·국토·해수부장관, 국무조정실장, 산림·기상·소방·해경청장 및 17개 시·도 단체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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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8/23 [13:35]  최종편집: ⓒ 인터넷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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