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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장준하 선생 탄생 100년, 생일상 차렸다
26일 정준하 100년위원회 주최 어울림 한마당 열려
 
기자뉴스 김철관 기자 기사입력  2018/08/27 [01:02]
▲ 장준하100년 어울림 한마당 참가자 단체사진     © 기자뉴스

27일 독립운동가 고 장준하 선생 탄생 100년을 맞아, 그를 기리는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26일 장준하100년위원회(공동위원장 박원순, 장호권, 지선)와 서울시 공동 주최로 고인 탄생(27) 하루를 앞두고 장준하 100년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서울광장에서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고인의 100년 생일상 케이크 커팅식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저녁 7시 본 행사에서는 해방이후 잘못된 역사를 성찰하고, 남북이 화합한 나라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의 장준하 100년 메시지도 발표됐다.

 

참석자들은 고인을 비롯한 의문사 진상규명을 촉구했고,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행사에 참석해 장준하 특별법, 국회통과를 촉구했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영상 안사말을 통해 선생의 민족과 역사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고난의 세월을 생각하면,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그 길이 자명해진다고 밝혔다. 생전 고인의 활동 영상도 소개 됐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830분까지 행사장 주변에서는 고인의 관련 서적, 홍성담-이하-박정진-헥스터 80-레오다브 등 5인의 화가 작품전, 고인 탄생 100년 축하의 글, 티셔츠, 초상화, 장준하 돌상 시민위원회 모집 등 다양한 부스가 선보였다. 특히 홍성담 화가 등 작가 5인은 그림을 통해 타락한 시대를 풍자했고 새로운 철학과 문명을 제시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 고 장준하 선생 탄생 100년 생일상 케이크 커팅식     © 기자뉴스

오후 7시 본 행사에서는 장준하100년위원회메시지 발표, 각계인사 축하 인사, 무술시범, 100년 생일상 케이크 커팅식, 한신대 노래패의 생일축하 공연, 장준하 선생 회고 노래 민족주의자의 길공연, 의문사 진상규명 100만인 서명 안내 등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임순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언론위원회 부위원장은 고 장준하 선생 탄생100돌을 맞아 의문사 진상규명 촉구 100만인 서명운동에 많은 국민들이 적극 참여했으면 한다의문사에 대한 진실규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회에 계류돼 있는 장준하 사건 등 진실규명과 정의실현을 위한 과거사 청산 특별법이 하루 빨리 처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준하 100년위원회는 지난 15일 광복 73주년 어울림 콘서트 독립의길, 평화의 길콘서트를, 지난 18일은 경기 포천 약사계곡에서 43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

 

한편 고인은 1918827일 평안북도 의주에서 태어나 일제강점기 광복군과 임시정부 독립군으로 활동했다. 해방 후 월간 사상계를 창간하고 독재와 맞서 민주화운동을 펼쳤고, 1975817일 약사계곡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 홍성담 화가 등 회화 작품전     © 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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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8/27 [01:02]  최종편집: ⓒ 인터넷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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