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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언론상 본상에 SBS탐사보도부 <끝까지 판다>
전국노동조합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민주언론상 시상식
 
기자뉴스 김철관 기자 기사입력  2018/11/24 [23:56]
▲ SBS 탐사보도부 <끝까지 판다> ‘삼성 연속 특종보도'가 본상을 받았다.     ©기자뉴스

전국언론노조가 시상하는 제28회 민주언론상 본상에 SBS 탐사보도부 <끝까지 판다>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3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8년 전국언론노동조합 30주년 기념식 및 제28회 민주언론상 시상식이 열렸다.

 

본상 외에도 민주언론상 보도부문 특별상에 MBC경남 소수의견과 경향신문 5공화국 전사이 공동 수상을 했고, 사진영상 특별상에 한겨레신문 화상 산재 이주노동자와 경향신문 비전향장기수 19인 초상이 공동수상을 했다. 특히 활동부문 특별상에 노회찬 국회의원과 JIBS ‘4.3 70주년 릴레이 캠페인이 공동수상을 했다.

 

본상을 받은 SBS 탐사보도부 <끝까지 판다>에버랜드 수상한 공시지가와 삼성합병’, ‘삼성과 국세청, 흔들린 조세정의등의 특종 보도가 높이 평가됐다.

 

SBS 탐사보도부는 수상소감을 통해 보도를 하면서 힘이 됐던 건 응원해주는 시청자와 국민들 그리고 용기를 낸 소수의 전문가들이었다고 밝혔다.

 

민주언론상 보도부문 특별상을 받은 MBC경남 <소수의견> 전우석 PD는 수상소감을 통해 약한 목소리를 더 많은 사람이 직접 들을 수 있게 하고자 노력했다분노와 절망의 시대, 이야기에 대한 해석으로 갈등을 부추기는 대신 이야기의 존재 그 자체에 의미를 두고자 했다, 아직 전해야 할 목소리가 많음을 알고 있다, 어디에서라도 더 낮은 자세로 듣고 전하겠다고 강조했다.

 

▲ 민주언론상 활동부문 특별상으로 선정된은 고 노회찬 국회의원이다. 부인 김지선 씨와 동생 노회건 씨가 대신 수상했다.     ©기자뉴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노회찬 의원이 활동부문 특별상으로 선정됐다.  노회찬 의원은 노동인권존중을 통한 합리적 노사관계를 실천했고자본과 권력으로부터 언론의 독립과 자유를 지키기 위한 언론노조 활동을 지원한 점이 높게 평가했다.

 

시상식에는 동생 노회건 씨와 부인 김지선 씨가 참석했다. 동생인 노회건 씨는 수상소감을 통해 언론의 자유와 독립을 지키고 정론직필에 힘쓰신 과거와 현재의 언론노동자 여러분들이  노회찬 의원을 키우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 하늘에 있는 고인에게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보도부문 특별상, 사진영상부문 특별상, 활동부문 특별상 등 공동수상자들도 무대로 나와 수상소감을 밝혔다.

 

민주언론상은 전국언론노조가 지난 1991년부터 매년 시상을 해오고 있다. 언론민주화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주는 상이다. 28회 민주언론상은 이창현 국민대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았고 심사위원으로 강성남 언론노조 전 위원장, 오정훈 언론노조 수석부위원장, 한대광 경향신문지부장, 전대,식 부산일보지부장, 함철 KBS기자, 유병호 TJB대전방송지부장 등 7명이 참여해 접수된 18편을 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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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24 [23:56]  최종편집: ⓒ 인터넷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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