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청와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김 위원장 따뜻한 편지, 국민에게 반가운 소식"
문재인 대통령, 김 국무위원장 친서에 SNS 메시지로 화답
 
기자뉴스 이준희 기자 기사입력  2018/12/31 [18:28]
▲ 회담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환하게 웃으며 포옹을 나누고 있다. <청와대>     ©기자뉴스

 

"새해에도 자주 만나 평화 번영을 위한 실천적 문제와 비핵화문제를 함께 풀어나가고자 한다는 김 위원장의 뜻이 매우 반갑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일 국무위원장의 친서에 대해서 "진심을 가지고 서로 만난다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며 "오랜 시간이 걸려 여기까지 왔고, 한 해 동안 많은 변화를 이뤘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30일 저녁 SNS 메시지를 통해 "김 위원장을 환영하는 우리의 마음은 결코 변함이 없다"며 "연말, 바쁜 중에 따뜻한 편지를 보내주어 고맙다. 연내 답방 연기가 궁금했던 우리 국민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을 것"이라고 환영을 표했다.

 

다음은 문 대통령의 김 위원장 친서에 대한 SNS 메시지 전문. 

 

-새해를 앞두고 김정은 위원장이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우리 민족이 전쟁의 위험에서 벗어나 더는 돌려세울 수 없는 화해와 신뢰의 관계가 되었음을 전해주었습니다. 서울 상봉이 이뤄지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도 담겨있습니다. 

 

남북과 북미정상회담의 합의에 대한 적극적인 실천 의지도 다시 한 번 천명해주었습니다. 

 

새해에도 자주 만나 평화 번영을 위한 실천적 문제와 비핵화문제를 함께 풀어나가고자 한다는 김 위원장의 뜻이 매우 반갑습니다. 

 

진심을 가지고 서로 만난다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습니다. 오랜 시간이 걸려 여기까지 왔고, 한 해 동안 많은 변화를 이뤘습니다. 

 

앞으로도 어려움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 서로의 마음도 열릴 것입니다. 김 위원장을 환영하는 우리의 마음은 결코 변함이 없습니다. 

 

연말, 바쁜 중에 따뜻한 편지를 보내주어 고맙습니다. 연내 답방 연기가 궁금했던 우리 국민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을 것입니다.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며, 새해에 다시 만나길 기원합니다.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8/12/31 [18:28]  최종편집: ⓒ 인터넷기자협회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