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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나토 정상회의 마치고 오늘 귀국
서울공항서 장마 피해 및 복구 상황 점검 지시... 이준석 대표와 웃으며 악수
 
기자뉴스 이준희 기자 기사입력  2022/07/01 [18:04]
▲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한불 정상회담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악수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 기자뉴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를 마치고 1일 오전 서울공항으로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은 마중 나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서 곧바로 장마 피해 및 복구 상황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윤 대통령은 보고 사항을 점검하여 "앞으로 태풍이나 추가 강우로 인해 산사태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에 앞서 지난 27일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출국했다. 3박 5일간의 나토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윤 대통령을 태운 공군1호기는 1일 오전 11시 39분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가 환영을 나왔다. 용산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이진복 정무수석이 나왔다. 

 

이날 11시 39분 서울공항에 도착한 윤 대통령 부부는 손을 잡고 트랩에서 내려왔다. 윤 대통령은 내려오기 전 오른손만 살짝 올려 인사를 했다. 복장은 스페인 출국 때와 같았다. 윤 대통령은 트랩에서 내려와 이상민 장관부터 한 명씩 악수하며 한두마디 인사를 나눴다. 김 여사도 윤 대통령을 뒤따라 이상민 장관부터 한 명씩 악수하고 인사를 했다. 

 

특히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악수를 하면서 "이번 (나토 정상회의) 외교 성과가 좋았다"는 말을 전했고, 윤 대통령은 활짝 웃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27일 출국 당시 서울공항에 배웅을 나오지 않았던 이 대표는 오는 7일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 징계회의를 앞두고 윤 대통령과 갈라선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확산됐다. 이를 의식한 탓인지, 1일 이 대표는 서울공항에 윤 대통령 배웅을 나왔고, 두 사람이 웃으며 악수를 나누는 장면이 연출된 것이다. 

 

1일 오전 11시 41분 윤 대통령은 이상민 장관의 배웅을 받고 전용 차량 승차 전에 이 장관의 어깨를 한 차례 가볍게 두드려줬다. 윤 대통령 부부를 태운 검정색 차량은 서울공항을 빠져 나갔다. 

 

▲ 29일 업사이크 매장을 방문한 김건희 여사. (대통령실 제공)     © 기자뉴스

 

윤 대통령 내외, 스페인 떠나 귀국길 올라 

 

나토 정상회의 일정을 모두 마친 윤 대통령은 이에 앞서 6월 30일 오후 3시 51분(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바라하스 국제공항에서 환송 인사들과 악수를 나눈 뒤 공군1호기에 올랐다. 스페인 측에서는 곤잘레스 국별연락관이, 우리 측에서는 박상훈 주스페인 대사 부부와 김영기 한인총연합회장이 윤 대통령을 환송했다. 

 

윤 대통령 내외는 이날 공항청사 쪽에서 나와 청사 앞에서 환송 인사들과 악수를 나누면서 공군1호기 쪽으로 걸어서 이동했다. 윤 대통령은 자주색 넥타이 차림이었고, 김 여사는 청녹색 원피스에 같은 청녹색의 크롭트 케이프(짧은 망토) 스타일 재킷을 입었다. 

 

윤 대통령이 약간 앞서고 그 뒤로 김 여사가 걸어오다 공군1호기 트랩 앞 3m 정도에서 윤 대통령 부부는 서로 손을 잡고 걸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김영기 한인회장 등 환송 인사들과 악수를 나누고 인사를 간단히 나눈 뒤 트랩으로 올라갔다. 

 

윤 대통령은 공군1호기 탑승 전 뒤돌아 환송 인사들에게 오른손을 들어 인사했다. 김 여사는 고개를 숙여 인사를 했다. 윤 대통령이 다시 오른 손을 들어 인사하자 김 여사도 다시 고개 숙여 인사를 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후 4시 3분(현지시각) 공군1호기 탑승을 완료했고, 곧 비행기는 이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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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7/01 [18:04]  최종편집: ⓒ 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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